2024-25 FK League 우승팀인 경기LBFS의 단체사진. 한국풋살연맹 제공 |
대한민국 최고의 성인 풋살팀을 가리는 대회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2일 한국풋살연맹에 따르면 오는 15일 '플렉스 2025-26 FK리그'가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2024-25 시즌 우승팀인 경기LBFS와 전주시민풋살구단과의 경기가 펼쳐진다.
2009년 공식 출범한 FK리그는 올해 17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FK리그1 45경기, FK리그2 56경기, 준플레이오프 1경기,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 등 총 103경기가 진행된다. FK리그1에는 6팀, 리그2에는 8개 팀 등 모두 14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준플레이오프 FK리그 2위와 3위간의 경기를 통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이를 통해 FK리그2의 리그 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리그 전 경기는 한국풋살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6 AFC 풋살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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