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우승팀 경기LBFS 선수가 슈팅을 하고 있다. 한국풋살연맹 제공 |
국내 풋살 최상위 무대인 ‘플렉스 2025~2026 FK리그’가 15일 개막해 5개월 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은 “플렉스 2025~2026 FK리그가 15일 오후 5시 지난 시즌 우승팀 경기LBFS와 전주시민풋살구단과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장정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풋살연맹은 “이번 시즌에는 FK리그1 45경기, FK리그2 56경기, 준플레이오프 1경기,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 등 총 103경기가 열린다. 2025년 1월 예정된 단양군 중립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는 홈 & 원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와 승강 플레이오프가 펼쳐져 FK리그2의 흥행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풋살리그 우승팀인 경기LBFS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풋살연맹 제공 |
한국풋살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을 2승 1무의 호성적으로 통과했고,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이 리그에서 뛰면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K리그 전 경기는 한국풋살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하이라이트 및 쇼츠, 선수 인터뷰, 팬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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