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상설 특검 후보 추천 위원들을 위촉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설 특검 후보 추천 위원 위촉식에서 “이번 특검은 검찰 내부를 대상으로 하는 첫 상설특검”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검찰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이 두 사건을 기점으로 더 증폭됐고, 검찰 내부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외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응당한 책임을 묻는 것은 민주주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상설 특검 후보 추천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3명은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유종완·배지훈 변호사와 국민의힘이 추천한 구본진·김영종 변호사 등 4명은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설 특검 후보 추천 위원 위촉식에서 “이번 특검은 검찰 내부를 대상으로 하는 첫 상설특검”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검찰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이 두 사건을 기점으로 더 증폭됐고, 검찰 내부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외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응당한 책임을 묻는 것은 민주주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상설 특검 후보 추천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3명은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유종완·배지훈 변호사와 국민의힘이 추천한 구본진·김영종 변호사 등 4명은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추천위가 대통령에게 상설 특검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상설 특검으로 임명한다.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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