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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전투원 200명과 무장해제·이동보장 협상…평화구상 시험대"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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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전투원 200명과 무장해제·이동보장 협상…평화구상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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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가자지구 남부를 잇는 라파 국경. 2025.10.15.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이집트와 가자지구 남부를 잇는 라파 국경. 2025.10.15.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가자지구 남쪽 라파에 남아 있는 하마스 전투원 약 200명이 다른 지역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대가로 무장 해제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에 이집트의 중재자들이 안전한 통행을 담보로 라파에 남아 있는 하마스 전투원들이 이집트에 무기를 반납하고 라파의 터널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해 파괴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아직 중재자들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수락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해당 제안을 놓고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특사는 이번 제안 협상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를 무장 해제하는 더 광범위한 과정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휴전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구상의 일환이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 첫 번째 단계에 합의했고, 지난달 10일 휴전이 발효됐다.

하지만 라파에선 휴전 이후 이스라엘군에 대한 최소 두 차례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스라엘군 3명이 사망하고, 이스라엘의 보복으로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이 목숨을 잃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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