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홍천군이 이웃 도시인 춘천시와 협력해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양 지자체 버스를 구분 없이 각 지역의 어르신 버스카드로 무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양 지자체가 지난 3월 26일 체결한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의 주요 과제로 추진됐다.
홍천군 |
양 지자체 버스를 구분 없이 각 지역의 어르신 버스카드로 무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양 지자체가 지난 3월 26일 체결한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의 주요 과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홍천지역 어르신이 춘천 시내버스를, 춘천지역 어르신이 홍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 동일하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홍천 서면 구만리와 어유포리 등의 마을 어르신들은 인접한 춘천 방면 버스를 이용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홍천군은 춘천시와 연계사업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확대와 교통비 부담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웃한 지자체가 대중교통 호환 사업을 통해 지역 간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교통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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