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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400조 규모 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다 [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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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400조 규모 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다 [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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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오픈AI가 1400조 원 규모의 거대한 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AI 업계의 중심에 자리잡은 과정을 분석한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입니다. 주목할 점은 오픈AI의 자금 조달 방식이 전통적인 투자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과연 천조국이라 돈이 많네" 하고 가볍게 넘길 이야기가 아닙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 모습에서 2000년대 초 전 세계를 강타했던 '닷컴 버블'의 그림자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도 기업들이 서로 돈을 돌려가며 장부상 매출을 부풀리다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지금 AI 업계는 단순히 주식 거품을 넘어, 수천억 달러의 '부채'까지 동원하며 그 위험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만약 이 거대한 AI 붐이 꺼진다면, 그 충격은 단순히 실리콘밸리에만 머무르지 않을 겁니다. AI 산업 전체는 물론, 세계 금융 시스템까지 뒤흔들 수 있는 '시스템적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오픈AI의 야망은 세상을 바꿀 혁신일까요, 아니면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위험한 도박일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오픈AI가 얽혀있는 1조 달러 규모의 거래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잠재적 위험을 자세히 파헤쳐 봅니다. 기사 전문은 PADO 웹사이트(pado.kr)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간과 유사한 인공지능을 추구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테크 업계 내 AI 경쟁을 촉발한 기업 오픈AI는 이 여정에 기업 역사상 그 어떤 투자 프로젝트보다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할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 그 결과 오픈AI는 업계 거물들과 새롭고 이례적인 재정적 유대를 맺어오고 있다.

"우리는 매우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를 감행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어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10월 초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호로위츠와의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이런 규모로 투자를 하려면 업계 전체나 업계의 상당 부분이 우리를 지원해 줄 필요가 있어요."

챗GPT를 개발한 기업이 컴퓨팅 파워에 1조 달러(1400조 원) 이상을 지출할 수 있는 일련의 계약을 추진하면서 그 도박의 규모가 최근 몇 주간 분명해졌다.

이렇게 막대한 자본을 활용하기 위해 오픈AI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재정 자원을 끌어오는 거래를 성사시켰고, 이는 AI 업계 전반의 재정적 상호의존성 그물망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픈AI는 이미 '버블' 영역에 진입했을지도 모르는 산업에 새로운 차원의 시스템적 위험을 초래하는 데 일조하고 있을 수 있다.

(계속)



PADO 웹사이트(https://www.pado.kr)에서 해당 기사의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국제시사·문예 매거진 PADO는 통찰과 깊이가 담긴 롱리드(long read) 스토리와 문예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창조적 기풍을 자극하고, 급변하는 세상의 조망을 돕는 작은 선물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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