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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피아XFC포텐셜 수원, 1종 엘리트 축구단 공식 창단...17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서 오픈 트레이닝 진행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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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피아XFC포텐셜 수원, 1종 엘리트 축구단 공식 창단...17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서 오픈 트레이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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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국내 유소년 엘리트 축구의 새로운 장을 열 ‘스토피아FC포텐셜 수원’이 초·중등부 연령별 1종 엘리트 축구단으로 공식 창단을 발표했다.

스토피아FC포텐셜 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17일,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축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형태의 선발전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라고 전했다.

스토피아FC포텐셜 수원은 유소년 축구 전문기관 스토피아코리아㈜ 소속팀 ‘팀스토피아FC’와, 스페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명 구단인 FC포텐셜 팀과 손을잡고 운영하는 전문 선수 육성형 축구 클럽이다. 이번 창단을 통해 2026년 각종 1종리그 및 전국대회에서 ‘스토피아FC포텐셜 수원’의 이름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스토피아FC포텐셜은 스페인과 영국 등 해외 선진 축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국내 유망 선수들이 글로벌 기준의 커리큘럼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프로 축구선수로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마련한다.

획기적인 시스템에 걸맞은 세계 수준의 지도자진도 함께한다. U15(중등부) 팀을 이끌 제시 박 감독은 전 팀스토피아FC와 리버풀 아카데미 총괄 출신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쌓은 지도 경력을 바탕으로 고품격의 체계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U12(초등부) 팀의 페드로 감독은 국내 유소년 감독으로는 최초로 UEFA PRO P급 자격증을 소지한 스페인 출신 감독으로, FC포텐셜을 4년 이상 이끌며 수많은 유망주를 배출한 지도자다 대표적으로 올해 포르투갈 2부리그에 진출한 최원록 선수를 배출하였고 현대식 스페인 전술 이해도와 유럽형 선수 육성 철학을 기반으로 스토피아FC포텐셜만의 독창적 축구 스타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S&S 코퍼레이션은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커리어 매니지먼트·에이전시 전문 기업으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르투갈 비첼라 구단에 포텐셜 출신 최원록 선수를 입단시켰으며 전북현대 콤파뇨선수와 울산현대 라카바 선수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동시에 '스토피아코리아'는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유수의 대회 및 에이전시 기관과 독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유소년 클럽의 해외 진출 및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월 17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2월 중 열릴 공식 창단식에 참여하게 되며, 2026년 시즌부터 정식 리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선발 관련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은 스토피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팀스토피아FC 공식 SNS 채널, 또는 FC포텐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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