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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김영광·차은우 '퍼스트 라이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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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김영광·차은우 '퍼스트 라이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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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위로 하락

강하늘(왼쪽) 주연의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헌우 기자

강하늘(왼쪽) 주연의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는 전날 8만 2687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3928명이다.

이는 누적 관객 수 385만 명을 기록한 '소방관'의 오프닝 스코어(8만 1673명)을 경신한 수치이다. 또한 강하늘의 전작이자 337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2위를 기록 중인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8만 5705명)을 잇는 기록으로 앞으로 어떤 흥행 질주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29일 개봉한 '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한 몸처럼 붙어 다닌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강하늘 분) 도진(김영광 분) 연민(차은우 분) 금복(강영석 분)이 학창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 생애 첫 해외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누적 관객 수 261만 명을 동원하며 그해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던 '30일'(2023)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3만 7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 8713명이다.

지난달 24일 스크린에 걸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8번 출구'(감독 카와무라 겐키)는 1만 6969명으로 3위를, '코렐라인'(감독 헨리 셀릭)은 1만 984명으로 4위를,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는 758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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