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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5' 개최…"오픈소스로 AI 시대 혁신 가속"

아이뉴스24 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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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5' 개최…"오픈소스로 AI 시대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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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전환 속 기업 혁신 전략 공유·책임 있는 AI 비전 제시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 금융결제원·한국산업인력공단 선정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레드햇은 27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를 개최했다.

레드햇 로고. [사진=레드햇]

레드햇 로고. [사진=레드햇]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오픈소스 기술 행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이 오픈소스 기반의 협업과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이는 행사다.

빈센트 칼데이라 레드햇 APA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키노트에서 ‘자유로운 혁신, 효율적인 운영: 통합된 AI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클라우드 시대에서 생성형 AI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오픈소스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책임 있는 AI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칼데이라 CTO는 “레드햇은 고객이 기존 클라우드 투자를 기반으로 새로운 AI 역량을 확장하고 불확실성을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스티븐스 레드햇 수석 부사장 및 AI CTO는 "오픈소스 기술이 엔터프라이즈 AI의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엔터프라이즈의 AI 워크로드를 확장함에 따라, 추론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은 배포 및 유지 관리 비용을 관리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BC카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기반 AI 플랫폼 전환 사례를 소개하며 운영 효율화와 기술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 경험을 공유했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한국레드햇은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에서 AI로의 전환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책임 있는 AI 활용과 오픈소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경쟁을 강화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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