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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2007년생' 김현오 깜짝 선발, 주민규-마사와 호흡...대전vs제주,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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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2007년생' 김현오 깜짝 선발, 주민규-마사와 호흡...대전vs제주,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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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각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승리가 무조건 필요하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 SK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만난다. 대전은 승점 52(14승 10무 8패)를 획득해 3위에 올라있다. 제주는 승점 32(8승 8무 16패)를 얻어 11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준서, 이명재, 김민덕, 하창래, 김문환, 주앙 빅토르, 이순민, 김봉수, 김현오, 주민규, 마사가 선발 출전한다. 이경태, 임종은, 강윤성, 김한서, 김승대, 서진수, 에르난데스, 김현욱,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제주는 안찬기, 안태현, 장민규,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김진호, 오재혁,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 조성빈, 김재우, 정운, 권순호, 김정민, 데닐손 최병욱, 신상은, 강민재는 벤치에 포함됐다.

창단 첫 파이널A를 확정한 대전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홈 승리를 노린다. 대전은 시즌 중반 흔들리던 모습을 지우고 다시 살아났고 직전 경기에선 포항 스틸러스를 3-1 대파했다. 대전은 파이널A 진출을 넘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행을 노린다. 홈 강세를 이어갈 생각이다. 대전은 수원FC, 김천 상무, 대구FC를 홈에서 연파하면서 홈 강세를 이어갔다. 제주까지 잡는다면 홈 4연승이다.

제주는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성적 부진 책임을 물어 김학범 감독과 결별했고 김정수 수석코치를 대행으로 선임했다. 김정수 대행이 온 후 수원FC전에서 3-4로 패하고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 제주전에서 퇴장자만 4명이 나오는 최악의 변수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북전에서 간신히 비겼는데 9경기 무승, 11위는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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