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메이플 아지트의 정식 개점을 앞두고 17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메이플 아지트는 넥슨이 '카페 메이플스토리'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오프라인 거점이다. 현장을 찾아 공간 곳곳을 살펴보니, 단순 PC방을 넘어선 메이플스토리의 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려졌다.
PC도 고성능 사양으로 마련됐다. 일반석 PC는 CPU(중앙처리장치) AMD 7500F, 그래픽카드 RTX 5070, 램(메모리) 32GB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룸에는 AMD 9800X3D의 최신 CPU가 탑재된 PC로 메이플스토리는 물론 최신 AAA급 게임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 위치한 MD샵에서는 메이플 아지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굿즈가 판매된다. 게이밍 키보드부터 장패드, 헤드셋 등 메이플스토리의 감성이 담긴 제품들로 구성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MD샵을 포함한 PC방 운영은 이전 'T1 베이스캠프', '젠지 GGX' 등 e스포츠 기반 복합공간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슈퍼플레이가 맡았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 아지트 개점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11월2일까지 사전 예약 후 방문한 이용자들과 함께 '팡이요', '세글자', '감스트', '민교', '타요' 등 다양한 인기 크리에이터(창작자)가 PC방 직원으로 등장해 직접 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각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이벤트를 기획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실시간 방송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넥슨은 스페셜 오픈 행사를 통해 해당 기간 발생한 티켓 및 식음료 판매 매출, 실시간 방송 누적 조회수 등을 기반으로 산정한 금액을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개점 행사를 게임 커뮤니티 전체가 만드는 의미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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