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BNK부산은행갤러리서 미술전 잇달아 개최

(부산=연합뉴스) ▲ BNK부산은행갤러리서 미술전 잇달아 개최 =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감성적인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황제영 작가의 개인전 '꿈꾸는 펭귄들-작은 발걸음, 큰 상상'이 열린다. 황 작가는 펭귄을 차가운 극지의 상징에서 따뜻한 유머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켜 위트와 선명한 색감으로 관람객의 기억과 상상을 자극한다.

이어 15∼22일 김민정 작가 개인전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2'를 선보인다. 유화에 매니큐어와 커피 가루를 혼합해 독특한 질감을 살린 작품으로, 일상의 풍경에 다정한 감성을 더하며 삶의 위로와 힘을 전달한다.

또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유시호 작가의 개인전 '花路散步(화로산보)'가 열린다. 평범한 산책길 풍경을 고유한 색감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미술전 [BNK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시 팀,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파라다이스호텔부산과 꾸린 'PARADE'팀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신용정보원 원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다.

PARADE 팀은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방문객 데이터와 BC카드 소비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 관광객의 소비행태 등을 분석한 '특급호텔 이용객 기반 부산 방문객 소비패턴 분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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