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LAFC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펼쳐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4분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페널티 박스를 파고든 손흥민은 가볍게 슈팅했고, 팀에 두 골 차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만들어 냈다.
후반전에는 멀티 득점 경기를 완성했다. 후반 15분 상대 수비가 밀집되어 있었으나 손흥민은 차분하게 기회를 기다렸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멀티 득점에 힘입어 LAFC는 세인트루이스를 제압해 냈다.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이 주의 팀'에 선정된 손흥민. MLS 입성 이후 벌써 4번째다. MLS 사무국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매치데이 37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선정 이유를 "LAFC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와의 맞대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 폭발적인 출발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8경기에서 8골을 완성한 손흥민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향한 극찬 역시 끝 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지난달 30일 "손흥민의 영입은 단순하게 상징적 의미에 그치지 않았다. 그가 제공할 수 있는 전술, 그리고 기술적 가치가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팀 동료인 드니 부앙가 역시 손흥민을 칭찬했다.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게 정말 좋다. 보이다시피 우리는 정말 잘 맞고, 그래서 공격 시 팀 전체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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