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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첫날 혼조세로 출발

조선비즈 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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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첫날 혼조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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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미 연방정부가 1일(현지 시각)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간 가운데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3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6포인트(0.05%) 오른 46,423.15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28포인트(-0.20%) 내린 6,675.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8.53포인트(-0.30%) 내린 22,591.47로 각각 나타났다.

미국 의회가 건강보험 관련 지출 등을 둘러싼 대치 끝에 기한 내 예산안 처리에 실패함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1일 오전 0시1분을 기해 셧다운에 돌입했다.

투자자들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보고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자녀를 위해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하라”는 게시글을 올린 여파로 2% 넘게 밀렸다. 리튬아메리카스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리튬아메리카스 지분 5% 취득 소식에 주가가 17% 급등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셧다운 우려 속에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데다 BTIG가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2% 가까이 올랐다.


유럽증시는 의약품 관세 유예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76% 오르고 있다. 독일 DAX 지수와 영국 FTSE100 지수는 각각 0.85%, 0.88%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0.87% 올랐다.

국제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39% 내린 배럴당 6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병훈 기자(its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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