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
경기를 지배하던 LAFC가 먼저 웃었다. 전반 15분 데니스 부안가가 상대 수비수의 실책을 가로채며 곧바로 공격을 전개했다. 수비 두 명이 빠르게 따라 붙었으나, 부안가는 낮게 깔아차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추가시간 상대가 라인을 올리고 공격에 집중하는 상황 속 LAFC가 소유권을 가져왔다. 이어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손흥민은 빠르게 질주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 두 명을 앞에두고 헛다리로 페인팅 동작을 가져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LAFC 입단 이후 8경기 8골 3도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다. 지난달 댈러스전을 통해 MLS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연속골의 시작을 알렸다.
절정은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두 골과 후반 한 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MLS로 무대를 옮긴 이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리턴 매치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2일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1 역전승을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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