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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듀오 아니면 의미 없다?' 케인,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일축..."뮌헨에서 행복해"

MHN스포츠 오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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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듀오 아니면 의미 없다?' 케인,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일축..."뮌헨에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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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을 일축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단 104경기 만에 분데스리가 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엘링 홀란이 보유했던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5대 리그에서 세 자릿수 득점에 도달한 최단 경기 신기록으로, 호날두와 홀란은 105경기 만에 해당 기록에 도달했다.

2011년 토트넘 홋스퍼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케인은 레스터 시티, 노리치 시티 임대 생활을 거쳐 2014-15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매 시즌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토트넘에서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세 차례 차지했다.


특히 2020-21 시즌에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거머쥐며 독보적인 공격력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손케 듀오'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47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오랜 기간 무관에 머물렀고, 케인은 커리어 내내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결국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케인은 현재 뮌헨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PL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케인이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으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케인은 브레멘전 직후 인터뷰에서 "나는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며 "팀과 감독 모두와의 생활도 만족스럽다. 복귀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번 시즌 성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사진=연합뉴스/AP,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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