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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위해 미국 왔다" 손흥민의 프로 의식, 미국도 감탄..."슈퍼스타들은 보통 이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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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위해 미국 왔다" 손흥민의 프로 의식, 미국도 감탄..."슈퍼스타들은 보통 이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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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미국 전역을 뒤흔드는 손흥민이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고 전반 16분에는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막바지에는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방송사 인터뷰에서 "부앙가와 함께 뛰는 것은 정말 즐겁다. 부앙가는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낮은 위치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매 순간 매 경기가 즐겁다"라며 오히려 득점을 도운 부앙가를 칭찬하기도 했다.

미국 '골닷컴'은 손흥민의 활약에 감탄하고 있다. "손흥민은 LAFC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리그의 얼굴이 되고자 하는 의지도 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응했고 젊고 순진한 프로 선수에게 기대할 법한 열정으로 모든 질문에 답했다"라고 손흥민이 미디어 인터뷰에도 성실히 임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 MLS의 관점에서 보면 이상한 저녁이었다. 슈퍼스타들은 더 이상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는 시간을 내주거나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지 않는다. 경기장 안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그들에게는 미국에 와서 볼을 차고 월급 받는 것이 긴 휴가와도 같다. 하지만 손흥민은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이 일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훌륭한 축구 선수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환영받을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입단식부터 성대한 환영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왔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었다. 뛰어난 프로 의식으로 무장한 손흥민은 MLS 입성 후 6경기 5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고 매사에 성실히 임하며 찬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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