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의 국내 수탁은행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사진제공=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의 국내 수탁은행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재무 안정성 등 13개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전산·결제 시스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 △국내외 금융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으며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민연금은 1200조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수탁은행을 지정한다.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는 국민연금의 자산 종류 3개(주식·채권·대체) 중 하나를 먼저 선택해 해당 자산의 수탁은행이 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8년간 4년 연속 국민연금 수탁은행으로 재선정됐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채권·대체자산 수탁은행으로 발탁됐고 2014년부터는 주식자산 수탁은행의 역할을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수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진 자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지난 18년간 국민연금의 전 기금자산 수탁업무를 수행한 유일한 은행"이라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노후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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