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섬총각 영웅’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이 섬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한 깜짝 콘서트가 공개된다.
즉석에서 열린 공연에 어르신들은 "설 쇠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순식간에 마을은 열기로 가득 찼다. 그러나 임영웅의 인기에 밀린 궤도와 셰프 임태훈은 쓸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기치 못한 위기도 닥친다. 단수에 이어 폭우까지 몰아치며 임영웅과 친구들이 '멘붕'에 빠진 것. 무너져 가는 그늘막과 씻을 물조차 없는 상황 속에서 이들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별 게스트의 합류도 예고됐다. 폭풍우를 뚫고 등장한 새 친구는 첫 등장부터 임영웅의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임영웅은 평소 이 인물의 '찐팬'임을 고백해 스튜디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새 친구는 남다른 요리 실력과 입담으로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수다꾼 궤도와 특급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임영웅의 색다른 매력도 이어진다. 그는 날카로운 눈빛과 전완근을 뽐내며 요리에 집중했고, 임태훈 셰프가 비밀 재료를 더한 보양식을 선보이자 친구들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쳤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정규 2집 수록곡 '돌아보지 마세요'의 섬마을 버전 뮤직 클립이 최초 공개된다.
한편, 임영웅과 친구들의 고군분투 섬살이와 즉석 콘서트, 그리고 새로운 친구의 정체는 9일 밤 9시 SBS '섬총각 영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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