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
[신간]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 |
정민호 국장은 짧은 문장과 선명한 근거가 독자의 주의를 붙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을 취향이 아닌 성과의 관점에서 정의한다. 요구(니즈)에 맞춘 언어·사례·숫자로 신뢰를 쌓고, 플랫폼별 맥락에 맞춰 메시지를 재구성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정 국장은 ‘좋은 글’은 주관적이지만 ‘팔리는 글’은 객관적 조건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독자는 무엇을 원했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구매로 전환했는지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다는 것.
2장 방법론의 뼈대를 설명한다. 리뷰·한줄평을 모아 만족·실망의 이유를 분류한다. 그 결과로 카피의 핵심을 뽑고, 독자의 언어로 반복 노출해 인식을 만든다.
3~5장에서은 목차을 바탕으로 요약하는 방법을 다룬다. 6장은 출판 마케팅의 변화 속에서 도서정가제·트렌드의 파고를 사례로 설명한다.
정민호는 문학동네 기획마케팅국에 2006년 입사해 현재 마케팅국장으로 일한다. 그는 '작별하지 않는다'·'여행의 이유'·'바깥은 여름'·'긴긴밤'·'1Q84' 등 다수의 캠페인을 이끌었다. 현장 사례에서 추출한 규칙을 이 책에 체계화했다.
△ 마케터의 팔리는 글쓰기/ 정민호 지음/ sbi(한국출판인회의)/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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