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이 유니버스'도 넘겼다…두 번째 스포티파이 15억 스밍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콜드플레이. (사진 = Credit_ James Marcus Haney x Heo Jae Young x Kim So Jung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1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2일 소속사인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9월 발표한 영국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 회(8월 31일 자 기준)를 돌파했다.

이 곡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두 번째 15억 스트리밍 곡이다.

'마이 유니버스'는 콜드플레이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수록곡이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공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로 직행했다. 방탄소년단 통산 여섯 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곡이 됐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는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버터'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 등 다수의 히트곡이 10억 회 이상 재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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