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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KAIST, 보험산업 AI 혁신 위해 손잡았다

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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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KAIST, 보험산업 AI 혁신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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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왼쪽)와 강장구 카이스트 금융혁신연구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해상

지난 8월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왼쪽)와 강장구 카이스트 금융혁신연구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KAIST와 손잡고 보험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보험업 전반에 접목하고 지속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현대해상은 지난 8월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 KAIST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문적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성재 현대해상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 심사와 AI 음성 로봇을 통해 이미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KAIST와의 협력으로 최신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확대 적용해 고객에게 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AI자동심사 시스템 '2Q-PASS'를 통해 전체 계약의 40% 이상을 자동 체결하며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 자동차보상 분야에 AI음성봇을 확대 적용해 사고 접수부터 보험금·수리비 안내, 만기 갱신까지 자동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 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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