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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난데없는 결혼설에 곤혹…소속사 대표 “유언비어 혼난다” 분노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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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난데없는 결혼설에 곤혹…소속사 대표 “유언비어 혼난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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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l스타투데이DB

수지.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수지(31)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루머를 일축했다.

지난 28일 한 포털사이트의 결혼·육아 정보 공유 카페에는 “수지가 OOOO 대표랑 결혼 한다네요. 곧 발표가 나올 건데, 수지가 수지 맞았네요. 잘 어울려요”라는 글이 게재됐고,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순식간에 확산됐다.

하지만 수지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경고성 글로 루머를 일축했다.

김 대표가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루머에 직접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 지라시가 돌자 “곧 얼굴 한 번 봅시다”라고 적극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글 믿는 사람도 많다”, “고소해 달라”, “너무 화가 난다”, “루머 퍼트린 사람들이랑 악플 다는 사람들 다 고소해 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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