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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김재영과 공승연의 설렘 유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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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김재영과 공승연의 설렘 유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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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출처=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김재영이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재영은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이연석 역을 맡아 열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공승연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재미와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지난 주말 7·8회 방송에선 연석은 여름(공승연 분)을 향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조심스럽게 드러내기 시작했다. 서툰 농담과 망설임 속에서 보여주는 진심 어린 눈빛과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여름이 일본에서 새로운 대리여행을 수행하는 동안 연석은 영상 편집을 맡아 여름과 자연스럽게 교감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마음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 그러나 연석은 준비 중이던 시나리오가 혹평을 받아 좌절을 맛보고, 쉼과 회복을 위해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기차역에서 우연히 여름과 재회한 연석은 나란히 여정을 함께하게 되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연석은 서툴지만 조심스럽고도 진중하게 여름에게 다가갔다. 짧은 눈빛 교환, 망설이다 내뱉는 한마디, 곁을 지키는 다정한 태도는 김재영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현실감 있게 표현되었다. 특히 여름을 바라볼 때마다 달라지는 미묘한 표정 변화는 인물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극의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살려냈다.

김재영은 공승연과의 간질간질한 호흡은 물론,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힐링 남주'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극의 서사를 단단히 지탱하는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인물들과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케미 역시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연석과 여름의 관계는 이제 막 '간질간질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연석은 나름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 하지만 아직 여름은 이를 눈치채지 못해 어긋나고, 우연한 순간마다 피어나는 따뜻한 감정선은 드라마 특유의 힐링 무드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김재영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작품에서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감성 로맨스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김재영이 마지막까지 어떤 감정선을 펼쳐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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