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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승부수 '신의 탑' 논란의 중심 라헬 최고 등급으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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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승부수 '신의 탑' 논란의 중심 라헬 최고 등급으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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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넷마블이 인기 웹툰 기반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원작의 가장 논란적인 인물을 최고 등급 캐릭터로 추가하며 팬심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가오리] 라헬'과 SSR 동료 '[금빛 잉어] 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라헬'의 등장이다. 라헬은 글로벌 조회수 53억회를 넘긴 원작 웹툰 '신의 탑'에서 주인공의 운명을 뒤바꾼 핵심 인물이자 독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다. 넷마블은 이러한 화제의 인물을 게임 내 최고 등급인 SSR+로 출시하며 원작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원작의 서사와 팬덤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게임의 몰입도와 화제성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인 캐릭터를 강력한 성능을 지닌 캐릭터로 선보임으로써 소유욕을 자극하고 게임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산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가오리] 라헬'은 보물 탐지용 가오리를 활용해 강력한 누적 피해를 주는 마법사로 구현됐다. 함께 추가된 '[금빛 잉어] 주'는 잉어 드론을 이용한 은신과 순간이동 능력을 갖춘 안정적인 원거리 캐릭터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최고 등급인 SSR+ '[가오리] 라헬'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을 고품질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흥행을 이어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강력한 원작 IP를 활용한 게임이 어떻게 팬덤과 소통하며 생명력을 이어가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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