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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영수문학관 출신 이선옥씨, 심상 신인문학상 당선

연합뉴스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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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영수문학관 출신 이선옥씨, 심상 신인문학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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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영수문학관 난계문예대학 출신 이선옥씨, 심상 신인문학상 당선[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오영수문학관 난계문예대학 출신 이선옥씨, 심상 신인문학상 당선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영수문학관 난계문예대학 출신 수필가 이선옥씨가 제47회 심상해변시인학교 백일장에서 '하짓날'이란 작품으로 장원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옛집', '다시 치술령에 올라' 등의 작품으로 심상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등단했다.

제47회 심상해변시인학교 백일장은 지난 7월 9∼10일 강원도 횡성군 서초수련원에서 열렸다.

'심상'은 1973년 박목월 시인이 창간한 시 월간지로 50년이 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시 잡지이다.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기도 한 이선옥씨는 울산 출신으로 2017년 현대수필 신인상, 둔촌백일장 차상, 매운당 이조년 문학공모전과 경북문예현상 공모전 입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후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난계문예대학 소설반 김선영씨, '창비어린이' 공모서 당선[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난계문예대학 소설반 김선영씨, '창비어린이' 공모서 당선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창비어린이'가 최근 공모한 동화 저학년 부문에 난계문예대학 소설반 김선영씨가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작품으로 당선됐다.

심사위원들은 "패기와 참신함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2026년 중 창비에서 출간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말에 열린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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