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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국 핫플 2위…외국인 관광객 5배 늘었다

필드뉴스 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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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국 핫플 2위…외국인 관광객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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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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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경기 강성원 기자]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발표한 '2025년 7월 전국 핫플레이스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적 인지도와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의미를 더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최근 김포시가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해 선보인 '김포 애기봉' 머그컵·텀블러 굿즈 출시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품에는 애기봉 전망대, 평화의 종, 문수산성, 철책, 조강과 북한 전경, 금빛수로 등 김포의 상징적 자원이 형상화돼 있다. 기초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굿즈를 출시한 사례다.

[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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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효과로 방문객 수는 평일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광복절 연휴(8월 15~17일) 기간에는 하루 2천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 관광객은 "뉴욕 굿즈 옆에 김포 굿즈를 전시할 계획"이라며 "김포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급증한 인기에 힘입어 애기봉은 이달 말 누적 방문객 70만 명 돌파가 유력하다. 시는 이를 기념해 8월 30일(토) '70만 방문객 달성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기념공연·체험 프로그램·방문객 이벤트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 대표 안보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외국인 맞춤형 안내, 문화공연 상설화, 교통 편의 개선 등을 통해 누구나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인근 관광지 연계상품, 계절별 특화 축제 등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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