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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 골 축구화 포함’ 팀 K리그, 애장품 경매

이데일리 허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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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 골 축구화 포함’ 팀 K리그, 애장품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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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 팀 K리그 선수단의 기부 경매 캠페인을 브레이크컴퍼니와 함께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경매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 팀 K리그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K리그 40주년 기념 스웨트셔츠 등을 포함해 팀 K리그 선수단의 다양한 애장품이 출품된다. 트레이닝복은 팀 K리그 선수단이 오픈 트레이닝 당일 실제 착용한 제품으로, 선수별 등 번호와 경기 기념 프린팅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김진규(전북 현대)가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터뜨린 축구화, 세징야(대구FC)가 올해 4월 ‘이달의 골’을 수상한 10라운드 광주FC전에서 축구화, 지난해 오베르단(포항 스틸러스)이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신었던 축구화 등과 함께 김영권(울산HD), 이동경(김천 상무), 전진우(전북), 조현우(울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애장품이 경매에 나오게 된다.

모든 애장품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선수들의 애장품 기증 현장과 애장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는 전 국가대표 박주호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경매를 기념해 팀 K리그 선수단 단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경매 및 유니폼 증정 이벤트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까지 브레이크앤컴퍼니의 카드 거래 플랫폼 ‘브레이크’(BREAK)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매가 끝난 오후 9시 30분부터는 쿠팡플레이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이 경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