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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SK 문경은 감독 "2~3쿼터 분위기 끌어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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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17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쿼터 경기 중반 김건우가 한희원의 파울로 쓰러지자 걱정스러운 듯 바라보고있다. 2019.02.17.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학생=스포츠서을 이환범선임기자] “2, 3쿼터에 흐름을 끌고 오는데 실패했다.”

서울 SK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88-99로 패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2, 3쿼터에 우리가 흐름을 끌고 왔어야 했는데 못 갖고 온 게 문제가 됐다. 파울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쉽게 픽앤롤에 의해서 상대에게 득점을 내준 게 패인인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문 감독은 “지역 방어로 바꿔봤지만, 파울 이용을 제대로 못하면서 3쿼터에 경기가 넘어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오늘 이겼으면 3연승으로 5라운드 6승 3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브레이크 기간 동안 잘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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