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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시즌 동안 NC 소속으로 활약했던 왕웨이중이 NC 선수단과 재회했다. 왕웨이중은 메이저리그 구단 오클랜드 소속으로 12일(한국 시간)부터 메사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 지난해 BO 리그에서 같이 뛰던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NC 캠프지에 들른 것이다.
왕웨이중은 NC 선수단을 만난 뒤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한국에서 1년간 즐거웠다. 오늘 온 것도 선수들이 보고 싶어 온 것이다. 좋은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다면 한국에서 또 뛰고 싶다"고 말했다.
왕웨이중은 지난해 NC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서 25경기 등판해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빠른 공을 던지며 제 몫을 다했지만 이후 체력이 떨어지고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KBO 리그 도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KBO 리그를 떠난 왕웨이중은 팔꿈치 수술 이후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결심했고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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