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엑소 수호가 함박눈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수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답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흰 패딩을 입고 쏟아지는 함박눈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수호는 초연에 이어 뮤지컬 ‘웃는 남자’에 다시 한번 캐스팅 돼 지난 5일까지 관객들을 만났다.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기이하게 찢긴 입 때문에 광대로 살아가는 그윈 플렌의 이야기를 그렸다.
수호는 주인공 그윈 플렌 역을 맡아 규현, 박강현, 이석훈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여러분들 덕분에 무대 위에서 마음껏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막공 소감을 남긴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