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핸드볼팀. 사진 | 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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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두산이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선수들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두산은 21일 “22일 잠실 SSG전에 두산 핸드볼 팀이 승리 기원을 위해 방문한다. 시구는 챔프전 MVP 김연빈이, 시타는 시즌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욱이 한다”고 전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팀은 지난달 30일 SK를 꺾으며 9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올시즌 처음 출범한 H리그에서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시구를 맡은 김연빈은 “개인적으로 챔프전만큼 떨린다”며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시타를 맡은 김동욱은 “두산에는 저력이 있다. 두산답게 멋지게 승리하고 우승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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