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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엄정화, 남친 후보 이제훈?…"팔로우 먼저 해보겠다"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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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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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엄정화가 남자친구 후보로 이제훈을 추천받아 관심을 모은다.

1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올 여름! 따라하면 살 빠지는 저탄고지 레시피|닭가슴살쌈 & 레몬디톡스워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엄정화가 여름 내내 즐겨 마신다는 오이 레몬 물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엄정화는 레시피를 선보이던 도중, "내가 정확한 효과를 알려주기 위해서 챗 GPT한테 물어봤다. 내 남자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챗GPT에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그냥 반말하면 안 돼?"라고 물었다.

엄정화는 챗GPT에 "나 고민이 있다. 남자친구가 필요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연예인 중에서 어떤 남자 연예인이랑 어울릴까?"라고 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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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챗GPT는 "비슷한 성향이나 취향이 가진 분이 좋다. 엄정화와 같이 열정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남자 연예인이 어울릴 수 있다. 배우 이제훈이다"라고 말해 엄정화를 당황케 했다.

엄정화는 "이제훈 배우는 굉장히 어리다. 내 또래..."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챗GPT는 "처음부터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다가가 봐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엄정화는 "그건 맞는 말이다. 이제훈 배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먼저..."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엄정화는 8kg를 감량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엄정화는 "댓글에 '저렇게 굶고 운동하는데 왜 안 말라?' 라는 댓글이 있다. 근데 나는 마르는 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베스트셀러' 영화를 찍을 때 8키로를 뺐었다. 죽을 뻔했다. 두 달 넘게 견과류와 계란만 먹고 살았다. 진짜 힘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엄정화는 "44kg까지 빼면 공효진 씨나 김민희 씨 같이 마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 몸은 안되더라. 그때부터 너무 마른 건 원치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엄정화TV'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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