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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에일리·임지연·미주,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당당한 ♥ 고백까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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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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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최근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거침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에일리의 연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한 최시훈으로 밝혀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3월 내년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에일리의 남자친구는 비연예인이 아닌 배우 최시훈이었다.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1989년생인 에일리와 3살 차이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소식 후, 그간 두 사람의 SNS에 있었던 '럽스타그램' 흔적이 재조명받기도. 최시훈이 지난해 자신의 생일 주간에 에일리의 콘서트를 방문해 에일리를 ‘최애’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최시훈의 SNS에 에일리가 직접 다정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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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은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다. 5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도현이 그해 8월 입대하며 잠시 떨어져있게 됐다.

최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이날 시상식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파묘'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도현은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했고, “지연아 너무 고맙다”라고 박력 있는 고백을 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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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도 연상연하 커플이다. 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일본의 음식점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있거나 돌고래 풍선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 등 같은 장소로 추측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 네티즌의 눈에 딱 걸렸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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