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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못 막으면 끝이야' 토트넘전에 모든 게 걸렸다 "지면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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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갈 길이 바쁜 두 팀이 만나게 됐다. 리그 우승과 4위 등극을 위해 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를 펼친다.

이번 34라운드는 애초 지난달 20일에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 일정 때문에 미뤄졌다.

5위 토트넘(승점 63)과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85)의 시즌 두 번째 대결은 양 팀 모두에 중요한 일전이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확보를 위한 마지노선인 4위 탈환이 지상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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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토트넘은 자력으로 4위를 차지할 수 없다.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8)는 14일 리버풀(승점 79)과 3-3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하면서 토트넘과 간격을 벌렸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모두 잡고, 애스턴 빌라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배할 경우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사정이 급하기는 토트넘의 상대인 맨체스터 시티도 마찬가지다. 2경기를 남긴 맨체스터 시티는 1경기만 남긴 선두 아스널(승점 86)을 승점 1차로 쫓고 있다.

이번 토트넘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이기면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만큼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두 팀의 첫 대결은 3-3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 시즌 첫 대결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전반 9분 만에 자책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동점골을 도우면서 1골 1도움을 작성, 자책골의 아쉬움을 지워냈다. 결국 토트넘은 맨시티와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그렇기 때문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전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전에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승을 못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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