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생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무명시절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가수 임영웅잉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기부했다. [사진=물고기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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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러한 뜻을 이어가고자 아이돌차트에서 활동하는 '영웅시대' 회원들은 231만원의 상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한다. 한걸음씩 배워 가겠다"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을 개최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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