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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손흥민, 번리전서 분풀이할까...10골-10도움 기록 달성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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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터뜨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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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리그 10골-10도움' 기록 달성을 위해 다시 뛴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4연패를 당하면서 단 1점의 승점도 벌지 못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토트넘(승점 60)이 UCL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는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고 2 경기를 남겨둔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이 모두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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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에 출전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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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선봉장으로는 단연 손흥민이 꼽힌다.

특히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번리전에서 약 70m 드리블 이후 득점을 터뜨리면서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은 또한 지난해 9월 번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다. 손흥민은 도움 1개만 더 추가한다면 개인 통산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완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10도움을 기록했으며, 2020-2021시즌에는 17골-10도움을 올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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