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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올림픽 담금질'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대회서 듀엣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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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팀 이리영-허윤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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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대회에 나선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듀엣 테크니컬에서 2위에 올랐다.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듀엣 테크니컬에서 도합 227.7783을 기록했다.

해당 점수는 예술점수 82.6500점과 수행점수 145.1283점을 합산한 점수다. 두 사람은 전체 30팀 중 7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에서 모두 10위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 나서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이다.

1위에는 도합 260.0517점을 받은 케이트 쇼트먼-이자벨 소프(영국) 팀이 올랐으며, 일본의 히가 모에-야쓰나가 마쓰히로가 258.178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오드리 라모트-재클린 시모노(캐나다, 255.3716점)가 차지했다.

듀엣 프리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4일 열린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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