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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차은우, 부모님 입에서 탄생한 ‘차스타’ 애정…“얼굴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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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의 별명이 ‘차스타’로 불리는 이유가 부모님의 애정 어린 호칭 덕분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별명에 대해 털어놓은 모습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얼굴 부장관’으로 불리는 차은우가 등장해 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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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의 별명이 ‘차스타’로 불리는 이유가 부모님의 애정 어린 호칭 덕분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캡처


이날 차은우는 다양한 별명이 적힌 신체 검사지를 작성하면서 특히 ‘차스타’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부모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이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히며, 그 의미를 공유했다.

영상 속 차은우는 “부모님이 ‘차스타’라고 부르시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이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또한, ‘얼굴계의 아인슈타인’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웃음을 지으며 동의를 표시했지만, ‘왜 비동의 칸이 없냐’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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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별명에 대해 털어놓은 모습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캡처


차은우는 또한 최근 서울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대한 일화를 전하며 스포츠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 핫도그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겼다”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촬영한 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선율‘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율은 투박한 삶을 산 캐릭터로, 액션 신도 많았고 촬영 중에 멍과 상처가 많이 생겼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차은우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다가 퇴근할 때쯤 상처를 발견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차은우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진솔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인터뷰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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