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레오·켄, 뭘 입혀도 판타지 비주얼…팬미팅 포스터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스(VIXX)가 남신 비주얼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빅스가 오는 18, 19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STARLIGHT BALLROOM]'을 개최하는 가운데 3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빅스 팬미팅 포스터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앞서 빅스표 판타지 월드 속 감각적인 무도회장으로 안내하는 듯한 초대장 형식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더 엔을 비롯해 멤버 레오와 켄이 함께한 3인 단체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엔, 레오, 켄은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빛나는 황태자같은 분위기와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남신 비주얼을 자랑한다. 클래식하면서도 엔티크한 배경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엔, 레오, 켄의 환상적인 비주얼 분위기에 몽환적인 표정은 판타지한 무도회장으로의 초대를 알리며, 무대 위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꾸며질 빅스표 음악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특히 이번 단독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팬클럽 스탈라잇(STARLIGHT)과의 다섯 번째 만남 이후 약 5년 4개월 만의 재회라는 점에서 빅스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어오고 있는 유니크한 그룹인 만큼 빅스는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부터 라이브까지 다양한 스테이지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빅스의 단독 팬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STARLIGHT BALLROOM]'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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