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3년 만에 70억 시세차익…나인원한남 최고가 판매기록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한남동 고급 주택을 팔면서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자택이 지난달 11일 120억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244㎡) 중 최고가 거래다.

두 사람은 2021년 3월 50억 원에 해당 집을 공동 명의로 분양받았다. 3년 1개월 만에 이 집을 팔면서 무려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

같은 면적 직전 거래는 2021년 12월 90억 원이다. 2년 4개월 만에 30억 원이 뛰어 눈길을 끈다.

국내 최고급 주택단지중 하나인 나인원한남에는 스타들이 다수 거주해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RM, 지민,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