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前 틴탑' 방민수, 유노윤호 실체 폭로? "방송국 화장실 금연구역인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틴탑 전 멤버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캡(방민수)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이름을 언급하며 저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방민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방민수가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콕 집어 저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 속 방민수는 '항상 중간만 가야한다'고 주장하며 유노윤호와의 일화를 풀어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민수는 "너무 열정적이어도 안 좋다는 것을 유노윤호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싶다"며 "실제로도 되게 열정적이다. 근데 본인만 열정적인 거면 상관 없는데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 주는 열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민수는 "무대 리허설도 적당히 대충 해도 된다. 에너지의 총량이 사람마다 다른 건데, 그 분(유노윤호)은 본인 에너지 총량이 크다 보니 다른 사람들한테도 강요하는 것"이라며 "나랑 전혀 상관 없는 그룹인데 내가 리허설을 대충하면 요즘 잘 나가나 보네라며 비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민수는 "무대 옆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었는데, 제가 눈도 안 좋고 무대 옆도 어두웠다. 그래서 그분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몰랐는데 인사를 안 했다고 쌍욕을 박으시더라"라며 "혼내는 건 좋다. 당신이 바른 청년이라 올바른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가르치려 하는 건 좋지만 당신도 바른 사람이 돼야 하지 않나. 금연구역인 방송국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후배들은 소변 보러 가기도 불편했다"고 폭로했다.

앞서 틴탑 멤버 캡으로 활동하던 방민수는 지난해 5월 돌연 소속사를 떠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당시 방민수는 "팬 사인회에서 멤버들간 인기 차이를 실감해야 했다" "긴 시간 제게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던 것 같다" 등 그룹 활동에 대한 불만을 욕설과 함께 풀어낸 바 있다.

사진=방민수 유튜브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