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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한예슬, 무결점 민낯 자랑, ‘언니 쌩얼도 예뻐요’ 댓글에 “거짓말인 거 다 안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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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발리에서 무결점 민낯 자랑하며 남자친구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한예슬이 발리 여행 중 자신의 민낯을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발리가 너무 좋은 이유|What I LOVE about Bali’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발리의 해변과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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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발리에서 무결점 민낯 자랑하며 남자친구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특히, 이날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으며, “Get Ready With Me 찍으려고 민낯으로 이제 딱 각 잡고 있는데, 화면 보니까 너무 맨얼굴이다. 나 지금 너무 창피하다”라며 솔직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한예슬은 팬들의 응원에 대해 언급하며, “댓글에 ‘언니 쌩얼도 예뻐요’라고 달아주면 너무 고맙긴 한데, 거짓말인 거 다 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이를 피해갈 수 없다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관리 열심히 하고 최대한 안 들키기. 들키지 말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예슬은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대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냐. 그 자신감을 정말 본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단점만 보이는 것이 자신만의 느낌일지도 모른다며, “남들이 막 다 ‘예쁘다’ 그래도 내 눈에는 내 단점만 보인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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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그의 일상과 진솔한 감정을 공유하며 친근함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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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후반부에서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해변을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멀리 있는 남자친구를 카메라에 담으며 “내 남친 저기 있다”라고 사랑스럽게 말했다. 그리고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반만 나오게 해줄게 허니는. 지켜줘야 되니까”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팬들에게 그의 일상과 진솔한 감정을 공유하며 친근함을 더했다.

한예슬의 이번 발리 여행 영상은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많은 팬들이 그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에 열광하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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