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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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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탈락 원흉' 우루과이 센터백, 바르사서 방출할 수도...'맨유는 벌써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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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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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아라우호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파리 생제르맹(PSG)전 이후 몇몇 선수는 상처를 받고 의구심을 남겼다. 그중 하나는 아라우호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해 일부 선수를 팔아야 된다는 걸 알고 있다. 아라우호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수다. 심지어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약 1,473억 원) 이상 오퍼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 역시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쥘 쿤데, 하피냐, 프렌키 더 용과 같은 선수들이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선수는 아라우호다. 이번 주 초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단은 판매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시즌 내내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더 선'은 "맨유가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이 6,900만 파운드(약 1,18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할 것이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길 원하며 맨유 측 관심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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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라우호다. UCL 8강 2차전 PSG전 당시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해 탈락 원흉으로 지목됐다. 이후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도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

재정난 속에 무관 위기에 처한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매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자 라파엘 바란과 작별이 유력한 맨유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며, 맨유 러브콜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돈다. 재계약과 방출 여부를 비롯한 향후 거취는 시즌 종료 이후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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