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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6기 영수, 15기 현숙에 DM 후…"17기 영숙 괜찮아" 혼란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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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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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6기 영수가 15기 현숙과 17기 영숙 사이에서 갈등했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를 두고 신경전에 돌입한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삼각 데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15기 현숙은 6기 영수와 SNS 친구 사이였다고 밝혔다.

15기 현숙은 "6기 영수님과 제가 SNS 친구다. 가끔 DM을 보내실 때가 있어서 저한테 관심이 있으신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17기 영숙님에게도 관심이 있으시더라.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줄 알았는데 저 분한테 마음이 있나 했다"고 덧붙였다.

6기 영수는 "17기 이후 SNS 팔로우한 여자 출연자는 15기 현숙님과 17기 영숙님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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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수가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에게 적절하게 칭찬을 배분하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겠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잠시 17기 영숙이 자리를 비운 사이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짜장면 발언 왜 하신 거냐"고 물었다.

그는 "제가 출연자들에게 DM을 하지 않는다. 12기 이후로 처음 DM을 보냈다"며 "너무 힘드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게 응원의 DM을 보낸 바 있다.

조현아는 "이렇게 가두는 멘트가 중요하다"면서 "15기 현숙님은 가두리에 갇힌 거다. 15기 현숙님 가면 17기 영숙님 가둘 거다"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어장관리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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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게 "보고 싶었어요"라고 마음을 표현했고 15기 현숙은 "저도요"라고 화답했다.

이내 화장실에서 돌아온 17기 영숙은 "제가 먹자고 한 방어가 너무 가격대가 있어서 제가 샀다"고 말했다.

조금 전 화장실에 간다고 나섰던 영숙이 아무도 모르게 몰래 결제를 한 것.

이에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첫 데이트에서는 남자가 쏘는 게 국룰인데"라며 탄식했다.

추후 인터뷰에서 6기 영수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두 분 다 너무 괜찮아서 힘들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오늘 아침부터 누가 좋으냐는 질문에 17기 영숙을 언급했지만 15기 현숙님도 너무 괜찮다"고 말했다.

사진=ENA·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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