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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연극 '동치미' 건강상 이유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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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동치미' 측은 18일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복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자 심적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드레일 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당시 김새론이 일으킨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인근 지역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신호등이 마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생활고를 호소하기도 했던 김새론은 술 파티 논란,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 등에 연이어 휩싸였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김수현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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