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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마동석 “예정화와 예식 안 하려 했지만”…늦깎이 결혼식 올리는 이유[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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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마동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당시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연인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지만 예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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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 마동석은 그 이유에 대해 “와이프(예정화)도 둘이서 잘 살면 되지, 식이 중요하냐는 의견이었다. (그렇게 살아 오다가) 양가 부모님도 계시고 하니까 비공개로 조용히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범죄도시4’에는 마동석의 결혼과 더불어 ‘장이수’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지환도 4월 27일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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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 = 김영구 기자, DB


마동석은 “박지환도 혼인신고를 했고, 곧 결혼식인데 그쯤이면 영화가 상영 중이라 저희가 무대인사를 해야 한다. 그래도 저희가 갈 수 있으면 (결혼식을) 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박지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남자도 부케를 받냐”라더니 “그건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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