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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박수진, 키이스트와 결별…배용준과 나란히 은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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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수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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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결별했다. 박수진은 남편 배용준과 나란히 은퇴설이 제기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박수진과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양 측은 이미 오래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2014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5개월 교제 끝에 이듬해 키이스트 설립자인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득남했고, 2018년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17년 박수진이 신생아 중환자실(니큐, NICU) 특혜 의혹이 제기되며 세간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두 사람 모두 현재 별다른 연예계 활동이 없는 상태다. 배용준은 2011년 KBS2 '드림하이2' 특별출연, 박수진은 2016년 올리브 채널 '옥수동 수제자'가 마지막 방송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20년 가까이 운영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사라지며 은퇴설이 불거졌다. 이어 박수진도 기존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나며 이들 부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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