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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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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알고 보니 교사 출신…"연극 과목 가르치다 개그우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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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16일 방송

뉴스1

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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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이랑이 교사 출신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개그우먼 겸 배우 정이랑이 반전 과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들이 정이랑을 향해 "교사 출신이었냐?"라고 물었고, 정이랑이 "그렇다. 연극 과목이었다. 제가 있을 때는 그게 교육 과정에 있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연기도 하고 싶지만, '똘똘하게 자격증이 있으면 평생 먹고사는 건 문제 없다'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배경을 전했다.

아울러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스타일이다. 미쳐서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술이 너무 좋아서 밤새도록 먹기도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를 듣던 출연진이 "교생 실습도 했냐?"라면서 궁금해했다. 정이랑은 "교생 실습도 했다"라며 "거기서 평가하는 게 있었는데 정말 좋았다. '이쪽으로 와라' 해서 스카우트도 됐다.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몇 년 했다. 길게는 안 했다. 개그 하면서 정리하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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