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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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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AI 신세계…디즈니 SF 신작 '크리에이터'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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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관과 엄청난 스케일로 완성된 SF 블록버스터의 신세계를 자신한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새로운 SF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가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고도화된 AI 로봇이 무기를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곳곳에 세워진 미래적인 외형의 거대한 건축물과 하늘에 떠있는 비행체는 영화가 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 시킨다. 인공적인 도시의 모습이 아닌 AI 로봇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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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도시에 거대한 폭탄이 떨어진 이후 인간을 도와 함께 대피하는 AI 로봇의 모습과 마야(젬마 찬)와 조슈아(존 데이비드 워싱턴)가 AI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AI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투입된 조슈아가 발견한 신무기의 정체가 바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로봇 알피(매들린 유나 보일스)라는 사실도 전한다. 인간과 AI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알피를 둘러싼 갈등은 고조되고, 위기에 처하는 조슈아와 알피의 모습이 대립의 극점을 찍는다.

'크리에이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신작으로 새로운 세계관과 풍성한 볼거리,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몰입감 높은 SF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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